겨울철 찬바람에 돋아오르는 '한랭 두드러기'

샬롬💕

노아재가노인복지센터입니다!

 

얼마전 대한보다 더 춥다는 소한에 접어 들었습니다.

전국에 기온이 뚝 떨어져 강추위가 왔는데요,

전국에 눈이 오는 곳도 많은 덕분에 

눈의 낭만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지만, 

눈으로 고생하시는 분도 많으셔서 

참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찬바람을 맞을 때

갑자기 피부가 오돌토돌 부풀어오르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을 혹시 아시나요?

 

노아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한랭 두드러기에 대한 정보와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운 추위에 발생하는 피부 두드러기를 잘 예방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랍니다^^

 

한랭 두드러기란?

'콜드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는 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 찬물, 얼음 등에 피부가 닿아서 

생기는 두드러기를 말합니다.

 

찬 기온에 노출되는 동안보다는 

노출 후 몸이 다시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미지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

한랭 두드러기는 전체 두드러기의 3% 정도를 차지하는데

대부분은 후천성이지만,

아주 드물게 유전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한랭성 두드러기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경우가 많고,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정상적 물질이

혈액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면역학적 메커니즘으로 볼 때

한랭 두드러기 환자의 약 절반은 알레르기에 관련된 체내

'면역글로불린(면역글로불린 E)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

한랭 두드러기의 주요 증상은

추위에 노출된 피부 부위에만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붉게 변하는 등 제한적이지만,

심한 경우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며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등 온몸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 포털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나 치료약이 없습니다.

 

따라서 한랭 두드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랭 두드러기 예방법

▶실내온도 18~20℃로 유지

▶ 가습기를 틀어 습도는 40% 이상으로 관리

▶손발을 따뜻하게 하기

▶추위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는 옷차림

▶두꺼운 옷을 입기 보다 얇은 옷 여러 개 겹쳐입기

▶추위에 노출된 상황이라면 갑자기 더워지는 상태 피하기

▶목욕은 5분~10분 정도 따뜻한 물로 적당히하기

▶과일이나 채소 등을 듬뿍 먹어 충분한 수분 공급하기

 

한랭 두드러기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보온과 온도변화 관리, 충분한 수분섭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를 예방하여 추위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건강보험공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