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노아재가노인복지센터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겨울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움츠러드는 것 같네요.
깊어져만 가는 겨울!🌡🥶
추위가 점점 더 심해질텐데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죠?
오늘은 겨울철 누구나 걸리 수 있는 대표 질환,
동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 밖에 있다 보면 손과 발이 얼어붙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을겁니다!
오랜 시간 손발, 얼굴 등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 ! 주의 !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상이란?
낮은 온도로 인해 신체 부위가 얼어 발생하는 증상
외부에 노출되기 쉬운 코, 귀, 턱 등을 비롯해 손가락, 발가락에 주로 나타납니다.
동상은 여러 단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도 동상 | * 따뜻한 곳으로 갔을 때 일시적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
2도 동상 | * 피부가 검붉어지고 수포와 물집이 생길 경우 |
3도 동상 | * 피부 피하층까지 얼어 피부가 청회색으로 변하고 피부 괴사 발생 * 초반에는 무감각하게 느껴지다가 이후 따끔거리는 듯한 느낌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
4도 동상 | * 피부가 검게 변하고 피부 전 층을 비롯해 근육, 인대, 뼈까지 언 경우 * 괴사 상태에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되면 최악의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음. |
✅ 동상에 걸렸을 때 응급처치 ✅
1. 환자를 따뜻한 실내로 옮긴다.
2. 동상 부위는 절대 딛거나 걷지 말아야 하므로 들어서 옮긴다.
3. 젖은 옷은 벗기고 따뜻한 담요로 몸을 감싸 체온을 높인다.
4. 동상 부위는 38~42도의 따뜻한 물에 약 20~40분 담가 피부를 녹인다.
(정확한 온도 측정이 어려운 경우, 팔꿈치를 담갔을 때 불편하지 않은 따뜻함)
5. 물집은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터트리지 않는다.
6. 피부를 문지르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피부의 얼음결정이 세포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금한다.
물 온도가 38도 이하일 경우 언 부위가 제대로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 온도를 적절하게 맞춰 몸을 녹혀주는게 중요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또한, 동상 부위에 직접적으로 난로 열을 쬐거나 온열패드 등을 사용하는 것은
화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금지!!
겨울철 한랭질환에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질병관리청 영상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블로그 통해 확인해보세요!
🔻 질병관리청 영상 🔻
https://youtu.be/XienjAK1gQA?si=VQMxlNAwRyBn8PVA
🔻국민건강보험공단 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223695221574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철 대표 질환, 동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외부 활동을 하다 보면 손과 발이 얼어붙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잠...
blog.naver.com
'센터 정보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찬바람에 돋아오르는 '한랭 두드러기' (0) | 2025.01.07 |
---|---|
노로바이러스, 가을철에 조심하세요 (0) | 2024.11.26 |
심뇌혈관질환, 급격한 온도변화에 더 조심하세요! (6) | 2024.09.11 |
C형감염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11) | 2024.09.09 |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8) | 2024.08.28 |